슬라이서 조건 확인
필라멘트와 용도에 맞는 외벽 수, 채움 비율, 서포터 채움 비율, 브림·스커트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첫 레이어 높이, 브림·스커트 라인폭, 플레이트 수평과 청결, 재료별 온도까지 실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3D프린팅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포인트는 첫 번째 레이어입니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안착이고, 안착의 기본은 플레이트의 수평과 청결입니다. 첫 레이어가 흔들리면 그 뒤에 생기는 많은 문제는 이미 예고된 상태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출력 중에 문제를 잡는 것보다, 출력 전에 조건과 장비 상태를 맞춰 두는 편이 훨씬 중요합니다.
필라멘트와 용도에 맞는 외벽 수, 채움 비율, 서포터 채움 비율, 브림·스커트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레이어 높이 0.2mm 기준이라면 첫 레이어는 0.3mm 정도로 잡는 편이 좋습니다.
첫 레이어는 일반 출력 속도의 약 60% 수준으로 보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예상 출력 시간과 소모 필라멘트 양을 미리 보고, 메모리는 저장 전에 포맷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브림과 스커트는 감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출력하려는 대상이 실제 출력 방향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출력하려는 대상을 실제 출력 방향으로 세워 놓았을 때 별다른 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서 있으면 보통 스커트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서 있지 못하거나, 서 있어도 불안정해 보이면 브림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브림은 기본적으로 최소 10라인에서 시작하고, 출력물의 높이와 형상에 따라 30~40라인까지 늘려 줄 수 있습니다.
바닥 면적이 150mm 이하인 넓은 평면 형태는 가장자리 들뜸이 생기기 쉬우므로, 기본적으로 10~15라인 정도의 브림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보자일수록 출력 직전에 플레이트, 필라멘트, 프리히트 상태를 먼저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플레이트 수평 상태와 표면 오염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필라멘트 꼬임 여부, 잔량, 종류를 확인하고 바로 압출될 수 있도록 프리히트를 이용해 노즐 끝까지 삽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메모리를 삽입한 뒤 프리히트를 끄고 출력을 시작합니다.
브림이나 스커트가 4방향에서 일정한 라인폭으로 깔리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브림·스커트가 일정하지 않으면 출력 초반에 볼스크류 아래 커플러를 돌려 좌우 수평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시계방향은 상승, 반시계방향은 하강, 딸깍 한 번은 약 0.1mm 기준입니다.
브림·스커트가 일정한 라인폭으로 포개지고 손톱으로 살짝 건드려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면 대부분 안착이 잘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재료 | 히트베드 권장 온도 | 노즐 권장 온도 |
|---|---|---|
| PLA | 60도 전후 | 210도 전후 |
| ABS | 110도 전후 | 240~250도 |
| PETG | 80도 전후 | 230~240도 |
| PA-CF | 80도 전후 | 240도 전후 |
브림이나 스커트 라인폭이 일정하고, 옆 라인과 일정한 간격으로 자연스럽게 포개지는 편입니다.
브림이나 스커트를 손톱으로 살짝 건드렸을 때 쉽게 떨어지면 접착력이 약한 상태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첫 레이어 안착의 기본은 플레이트의 수평과 청결입니다. 이 두 가지가 흔들리면 온도나 속도만 만져서는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브림이나 스커트가 손톱에 쉽게 떨어질 정도면 접착력이 약한 상태로 보고 출력을 중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Z축을 살짝 이동해 작업 여유를 만든 뒤 점검합니다.
모터에 전원을 넣은 상태에서 고운 사포로 표면을 가볍게 정리하고 공업용 알코올로 닦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브림·스커트가 깔리는 동안 볼스크류 커플러를 이용해 좌우 수평을 다시 맞추고, 출력을 멈췄다가 다시 시작해 라인폭이 일정한지 확인합니다.
LCD 메뉴의 Turn 또는 Filament Change 기능은 아무 상태에서나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장비 상태에 따라 정상 동작 조건을 먼저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연속 출력 상태이거나, 이미 히팅된 상태로 바로 출력을 시작한 경우에는 Filament Change가 비정상 동작할 수 있습니다.
필라멘트를 갈아주고 복귀시켜도 계속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필라멘트를 배출하는 식의 무한 루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현재 장비 상태를 먼저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첫 레이어 문제와 별개로, 출력이 초반에 멈출 때는 장비 쪽 원인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쿨링팬 작동 시점에 노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일정 시간 안에 회복되지 않으면 온도 이상 자동 차단 기능이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히터나 온도센서 수명 저하를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포맷 후에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멈춘다면 메모리 카드 이상 가능성을 먼저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 경우는 메모리 교체 시기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습기를 먹은 필라멘트는 뽁뽁하고 기포 터지는 소리가 나거나 표면에 작은 구멍이 생기고, 심하면 출력 중 끊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재료는 결과 품질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3D프린팅에서 출력 성공의 핵심은 첫 번째 레이어 안착이고, 그 기본은 플레이트의 수평과 청결입니다. 그다음은 첫 레이어 높이, 온도, 속도, 브림·스커트 라인폭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